주순일 광주 북구의원 "이상동기 범죄 대응체계 재정비를"
피해자 중심 회복 지원·맞춤형 예방대책 마련 촉구
입력 : 2025. 06. 10(화) 21:57

주순일 의원은 10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사회적 불안 요인으로 급부상한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체계 재정비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응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0일 광주 북구의회에 따르면 주순일 의원은 이날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사회적 불안 요인으로 급부상한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체계 재정비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상동기 범죄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예측 불가능한 폭력을 동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재난이다”며 “단순히 처벌에만 의존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선제적 예방과 피해자 중심의 회복 지원, 그리고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해자 지원 체계 및 지역 맞춤형 예방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이상동기 범죄예방 대응방안으로 피해자 중심의 통합지원체계 구축, 시민안전 거버넌스 체계화, 지능형 CCTV 확대 및 실시간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제안한다”며 “또한,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협력해 AI 기반의 지역 맞춤형 예방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 의원은 “정책은 시민의 생명보다 늦어서는 안 된다”며 “북구청과 관계 부서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응답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북구 관계자는 “주순일 의원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지능형 CCTV 설치 확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촘촘한 통합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민의 신체 및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일 광주 북구의회에 따르면 주순일 의원은 이날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사회적 불안 요인으로 급부상한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체계 재정비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상동기 범죄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예측 불가능한 폭력을 동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재난이다”며 “단순히 처벌에만 의존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선제적 예방과 피해자 중심의 회복 지원, 그리고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해자 지원 체계 및 지역 맞춤형 예방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이상동기 범죄예방 대응방안으로 피해자 중심의 통합지원체계 구축, 시민안전 거버넌스 체계화, 지능형 CCTV 확대 및 실시간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제안한다”며 “또한,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협력해 AI 기반의 지역 맞춤형 예방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 의원은 “정책은 시민의 생명보다 늦어서는 안 된다”며 “북구청과 관계 부서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응답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북구 관계자는 “주순일 의원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지능형 CCTV 설치 확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촘촘한 통합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민의 신체 및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