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공사 20일 ‘첫 삽’
내년 11월 준공 목표…지역공동체 기반 조성 기대
입력 : 2025. 06. 04(수) 12:49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조감도
광양시는 오는 20일 광양읍 칠성리 131번지 일원에서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광양읍 칠성리에 건립될 주민자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연면적 3955㎡에 달한다. 1층에는 카페와 공유 주방이, 2층부터 4층까지는 사무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강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마감공사에 착수해 같은해 11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주민자치센터는 향후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고 문화·여가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시장은 “그동안 광양읍에는 주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자치, 문화,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해 인근 도시나 다른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은 오랜 주민 숙원 해결의 첫걸음이자, 시민 중심의 주거복지와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읍 칠성리에 건립될 주민자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연면적 3955㎡에 달한다. 1층에는 카페와 공유 주방이, 2층부터 4층까지는 사무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강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마감공사에 착수해 같은해 11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주민자치센터는 향후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고 문화·여가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시장은 “그동안 광양읍에는 주민 모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자치, 문화,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해 인근 도시나 다른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은 오랜 주민 숙원 해결의 첫걸음이자, 시민 중심의 주거복지와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