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30주년 대선 여론조사] 광주·전남 유권자 95% "투표 하겠다"
10명 중 6명 이상은 ‘반드시 투표 할 것’
입력 : 2025. 05. 22(목) 18:27
광주·전남지역 유권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약 3분의 2는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해 높은 실질 투표율이 예상된다.
광남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광주시와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66명(가중 10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6.3%는 ‘반드시 투표하겠다’, 28.7%는 ‘아마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해 총 95.0%가 투표 참여 의향을 표명했다.
이어 ‘그때 가봐야 알겠다’ 3.6%, ‘투표하지 않겠다’ 1.3%, ‘잘모름’ 0.1%로 나타나는 등 상대적으로 투표에 부정적인 답변은 5% 수준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광주시 응답자의 94.7%(반드시 투표 67.3%, 아마 투표 27.4%), 전남도 응답자의 95.2%(반드시 투표 65.6%, 아마 투표 29.6%)가 투표 의향을 보였다. 이 가운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친 응답자는 광주가 67.3%, 전남이 65.6%로 각각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73.1%로 가장 높았고, 50대(70.8%), 40대(69.4%), 60대(67.3%), 20대(67.2%)가 뒤를 이었다. 70세 이상은 52.6%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의 68.8%, 여성의 63.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아마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여성 32.0%, 남성 25.3%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 성향 응답자의 75.3%, 보수 성향 67.1%, 중도 성향 66.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잘모르겠다고 답한 이들의 43.7%도 투표 참여 의사를 보였다.
투표의향 별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비율은 81.6%, 김문수 후보는 8.8%, 이준석 후보는 6.9%였다.
전체 평균 지지율(이재명 78.4%, 김문수 10.1%, 이준석 6.8%)과 비교해 볼 때, 이재명 후보 지지층이 더 적극적인 투표 참여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된다.
이 외에도 투표를 ‘그때 가봐야 알것 같다’고 답한 유권자 중 33.0%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고, ‘아마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층에서는 이재명 77.1%, 김문수 12.4%, 이준석 5.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광남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광주시와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1066명(가중 1066명)을 대상으로 19일과 20일 무선 가상번호 100%로 실시됐다. 2025년 4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 부여했으며(셀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 응답률은 9.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광남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광주시와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66명(가중 10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6.3%는 ‘반드시 투표하겠다’, 28.7%는 ‘아마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해 총 95.0%가 투표 참여 의향을 표명했다.
이어 ‘그때 가봐야 알겠다’ 3.6%, ‘투표하지 않겠다’ 1.3%, ‘잘모름’ 0.1%로 나타나는 등 상대적으로 투표에 부정적인 답변은 5% 수준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광주시 응답자의 94.7%(반드시 투표 67.3%, 아마 투표 27.4%), 전남도 응답자의 95.2%(반드시 투표 65.6%, 아마 투표 29.6%)가 투표 의향을 보였다. 이 가운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친 응답자는 광주가 67.3%, 전남이 65.6%로 각각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73.1%로 가장 높았고, 50대(70.8%), 40대(69.4%), 60대(67.3%), 20대(67.2%)가 뒤를 이었다. 70세 이상은 52.6%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의 68.8%, 여성의 63.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아마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여성 32.0%, 남성 25.3%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 성향 응답자의 75.3%, 보수 성향 67.1%, 중도 성향 66.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잘모르겠다고 답한 이들의 43.7%도 투표 참여 의사를 보였다.
투표의향 별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비율은 81.6%, 김문수 후보는 8.8%, 이준석 후보는 6.9%였다.
전체 평균 지지율(이재명 78.4%, 김문수 10.1%, 이준석 6.8%)과 비교해 볼 때, 이재명 후보 지지층이 더 적극적인 투표 참여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된다.
이 외에도 투표를 ‘그때 가봐야 알것 같다’고 답한 유권자 중 33.0%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고, ‘아마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층에서는 이재명 77.1%, 김문수 12.4%, 이준석 5.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광남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광주시와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1066명(가중 1066명)을 대상으로 19일과 20일 무선 가상번호 100%로 실시됐다. 2025년 4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 부여했으며(셀가중),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 응답률은 9.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