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 광양YWCA무료급식소에 성금 4100만원 전달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도시락·급식 건강꾸러미 지원
입력 : 2025. 05. 11(일) 13:27
포스코 투자사인 SNNC는 최근 임직원들이 조성한 성금 4100만원을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을 통해 광양YWCA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포스코 투자사인 SNNC는 최근 임직원들이 조성한 성금 4100만원을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을 통해 광양YWCA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도시락 및 급식 건강꾸러미 지원사업비로 영양공급이 부족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영양 식단과 식품 꾸러미를 전달, 어르신들의 보람있는 삶을 영위하는데 사용된다.

SNNC의 김유온 리더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일상속에서 가장 기본적인 식사조차 부담을 느끼시는 현실을 보며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고민했다”며 “YWCA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탁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고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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