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명장회, ‘장인정신과 AI시대 비전’ 주제 워크숍
38개 분야 92개 직종서 참여…기술 조화 등 강조
입력 : 2025. 05. 07(수) 16:52
사단법인 광주시명장회는 최근 ‘장인정신과 인공지능 시대의 비전’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광주시명장회는 최근 ‘장인정신과 인공지능 시대의 비전’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38개 분야 92개 직종의 명장 120여명이 모인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인정신의 미래 비전에 대한 논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유재용 자동차 명장은 ‘인공지능 시대 자동차 변화와 환경’ 주제 강연을 통해 미래 자동차 기술의 발전과 AI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마칠석 제과제빵 명장이 ‘한국 제과·제빵의 유산과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제과·제빵 분야에서 장인정신과 AI 기술의 조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 명장회는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 변화하는 전통적 환경, 전통과 기술의 조화와 공존 등 장인정신의 미래 지향에 대해 공유했다.

임종철 광주시 명장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AI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비전에 대해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광주시 명장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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