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형 청년임대주택 '경쟁 치열하네'
시, 25가구 공급…459명 몰려 18.3대 1 경쟁률
정기명 시장 "청년·신혼부부 경제적 자립 지원"
정기명 시장 "청년·신혼부부 경제적 자립 지원"
입력 : 2025. 04. 30(수) 09:26

여수시가 ‘임대보증금 0원’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가 ‘임대보증금 0원’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접수를 마감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모집에 지난해(299명)를 크게 웃도는 459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8.3대 1이다.
유형별로는 우선공급 3대 1, 신혼부부 6.3대 1, 여수시민(청년) 24.8대 1, 전입예정(청년)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가 올해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은 총 25호로 우선공급 1명, 신혼부부 3명, 여수시민(청년) 16명, 전입예정(청년) 5명이다.
특히 올해는 신혼부부 유형을 신설하고 거주 중 출산한 가구는 소득과 상관없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내 결혼 예정인 가구도 예식장 계약서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유자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2일 여수문화홀에서 현장 공개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고 6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적극행정의 산물”이라며 “오는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공급을 늘려 200호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은 여수시가 전세 계약한 공실 임대주택을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일정 기간 임대보증금을 무상으로 공급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정책으로, 문수동에 소재한 부영9차아파트 중 20평형 공공임대아파트다.
시는 올해 싱크대와 신발장을 교체하고 베란다를 보수하는 등 실내 환경을 개선했으며, ㈜부영주택도 도배와 장판을 지원하며 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17호를 공급했으며, 당시 분야별 최대 경쟁률이 26.9대 1에 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접수를 마감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모집에 지난해(299명)를 크게 웃도는 459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8.3대 1이다.
유형별로는 우선공급 3대 1, 신혼부부 6.3대 1, 여수시민(청년) 24.8대 1, 전입예정(청년)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가 올해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은 총 25호로 우선공급 1명, 신혼부부 3명, 여수시민(청년) 16명, 전입예정(청년) 5명이다.
특히 올해는 신혼부부 유형을 신설하고 거주 중 출산한 가구는 소득과 상관없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내 결혼 예정인 가구도 예식장 계약서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유자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2일 여수문화홀에서 현장 공개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고 6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적극행정의 산물”이라며 “오는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공급을 늘려 200호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은 여수시가 전세 계약한 공실 임대주택을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일정 기간 임대보증금을 무상으로 공급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정책으로, 문수동에 소재한 부영9차아파트 중 20평형 공공임대아파트다.
시는 올해 싱크대와 신발장을 교체하고 베란다를 보수하는 등 실내 환경을 개선했으며, ㈜부영주택도 도배와 장판을 지원하며 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17호를 공급했으며, 당시 분야별 최대 경쟁률이 26.9대 1에 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