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중앙선대위 출범…대선체제 본격 전환
광주전남국회의원 18명 전원 직책 맡아
임선숙 후보직속 배우자실 실장 ‘눈길’
통합 방점…윤여준·정은경 등 전면 배치
임선숙 후보직속 배우자실 실장 ‘눈길’
통합 방점…윤여준·정은경 등 전면 배치
입력 : 2025. 04. 30(수) 16:22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윤여준·박찬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
대선을 34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
중앙선대위 1차 인선은 이재명 대선후보가 강조한 대로 당내는 물론 진보와 중도·보수까지 아우르는 ‘국민 대통합’에 초점을 맞췄다.
선대위를 선두에서 이끄는 총괄선대위원장단은 7명, 공동선대위원장단은 15명 등 위원장은 모두 22명으로 꾸려졌다.
총괄선대위원장단 중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원내대표가 맡았다.
최고위원들과 중진급, 중도·보수 표방 외부 인사들로 꾸려진 공동 선대위원장단 가운데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이 맡았다.
선대위에는 또 후보 직속으로 국민대통합위원회 등 15개의 위원회를 뒀고, 현장 밀착 의지를 담은 ‘골목골목 선대위’를 구성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보수 출신 인사인 이석연·권오을·이인기 공동위원장 체제이고, 골목골목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추미애 의원이 맡았다.
총괄선거대책본부는 경선 캠프 양두 마차였던 윤호중 의원을 총괄 본부장에, 강훈식 의원을 종합상황실장에 배치했다.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중앙선대위에서 각각 중책을 맡았다.
5선인 박지원 의원(목포)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자, 골목골목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을 맡았고, 고문단 고문도 겸임한다.
4선인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선대위 산하 꿈사니즘위원장으로 뛴다.
3선인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총괄선거대책본부 농어민본부장을,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총괄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장을 각각 맡았다.
재선인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구을)은 후보직속위원회인 K-이니셔티브위원회 위원장 직을, 김원이 의원은 선대위 산하 미래전략산업육성기획위원장 직을 각각 수행한다.
광주시당위원장인 양부남(광주 서구을)은 광주시당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철현 의원(여수시갑)은 전남도당선거대책위원장으로 각각 뛴다.
안도걸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선대위 산하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장과, 총괄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겸임한다.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은 선대위 산하 K-통합사회위원장과 총괄선거대책본부 총무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정진욱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수행실장과 원내대책본부 부본부장을 겸임한다.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갑)은 골목골목선대위 골목상황부실장을 맡았고, 선대위 산하 보육위원장 직을 함께 수행한다.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총괄선거대책본부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부단장을,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은 총괄선거대책본부 신속대응단 부단장을 각각 맡았다.
조계원 의원(여수시을)은 선대위 산하 체육위원장으로, 문금주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총괄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 각각 뛴다.
권향엽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은 총괄선거대책본부 여성본부 부본부장을, 김문수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총괄선거대책본부 유세본부 부본부장 각각 수행한다.
임선숙 전 최고위원은 후보직속기구인 배우자실 실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무안 출신의 서미화 의원(비례대표)은 총괄선거대책본부 장애인본부장에 임명됐고,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선대위 산하 서민중산층경제살리기위원장을 맡았다.
처가 강진인 정청래 최고위원은 박지원 의원과 함께 골목골목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에 임명됐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이번 선대위 발족과 관련해 “경청 투어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되, 현장에서 활동하며 ‘골목골목’까지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이 갈 것”이라며 “이번 대선 활동을 당무 평가에 제대로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오는 6월 3일 대통령선거일까지 선대위가 기존의 최고위원회의를, 선대본부장 회의가 기존의 원내대책회의를 각각 대체한다.
민주당은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
중앙선대위 1차 인선은 이재명 대선후보가 강조한 대로 당내는 물론 진보와 중도·보수까지 아우르는 ‘국민 대통합’에 초점을 맞췄다.
선대위를 선두에서 이끄는 총괄선대위원장단은 7명, 공동선대위원장단은 15명 등 위원장은 모두 22명으로 꾸려졌다.
총괄선대위원장단 중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원내대표가 맡았다.
최고위원들과 중진급, 중도·보수 표방 외부 인사들로 꾸려진 공동 선대위원장단 가운데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이 맡았다.
선대위에는 또 후보 직속으로 국민대통합위원회 등 15개의 위원회를 뒀고, 현장 밀착 의지를 담은 ‘골목골목 선대위’를 구성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보수 출신 인사인 이석연·권오을·이인기 공동위원장 체제이고, 골목골목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추미애 의원이 맡았다.
총괄선거대책본부는 경선 캠프 양두 마차였던 윤호중 의원을 총괄 본부장에, 강훈식 의원을 종합상황실장에 배치했다.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중앙선대위에서 각각 중책을 맡았다.
5선인 박지원 의원(목포)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자, 골목골목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을 맡았고, 고문단 고문도 겸임한다.
4선인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은 선대위 산하 꿈사니즘위원장으로 뛴다.
3선인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총괄선거대책본부 농어민본부장을,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총괄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장을 각각 맡았다.
재선인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구을)은 후보직속위원회인 K-이니셔티브위원회 위원장 직을, 김원이 의원은 선대위 산하 미래전략산업육성기획위원장 직을 각각 수행한다.
광주시당위원장인 양부남(광주 서구을)은 광주시당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철현 의원(여수시갑)은 전남도당선거대책위원장으로 각각 뛴다.
안도걸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선대위 산하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장과, 총괄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겸임한다.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은 선대위 산하 K-통합사회위원장과 총괄선거대책본부 총무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정진욱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수행실장과 원내대책본부 부본부장을 겸임한다.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갑)은 골목골목선대위 골목상황부실장을 맡았고, 선대위 산하 보육위원장 직을 함께 수행한다.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총괄선거대책본부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부단장을,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은 총괄선거대책본부 신속대응단 부단장을 각각 맡았다.
조계원 의원(여수시을)은 선대위 산하 체육위원장으로, 문금주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총괄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 각각 뛴다.
권향엽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은 총괄선거대책본부 여성본부 부본부장을, 김문수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총괄선거대책본부 유세본부 부본부장 각각 수행한다.
임선숙 전 최고위원은 후보직속기구인 배우자실 실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무안 출신의 서미화 의원(비례대표)은 총괄선거대책본부 장애인본부장에 임명됐고,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선대위 산하 서민중산층경제살리기위원장을 맡았다.
처가 강진인 정청래 최고위원은 박지원 의원과 함께 골목골목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에 임명됐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이번 선대위 발족과 관련해 “경청 투어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되, 현장에서 활동하며 ‘골목골목’까지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이 갈 것”이라며 “이번 대선 활동을 당무 평가에 제대로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오는 6월 3일 대통령선거일까지 선대위가 기존의 최고위원회의를, 선대본부장 회의가 기존의 원내대책회의를 각각 대체한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