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한영타이어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입력 : 2025. 04. 16(수) 11:18
박재완 ㈜한영타이어 대표(왼쪽)가 최근 화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박재완 ㈜한영타이어 대표가 최근 화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16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박재완 대표는 2023년에도 같은 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했고, 올해 또다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했다.

박재완 대표는 10여년 넘게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 곳곳에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한영타이어는 지난 2000년 화순군 도곡농공단지에 입주한 국내 2위 재생타이어 제조업체로, 2022년도에는 기술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아 전남도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재완 대표는 “도곡농공단지에서 20년 넘게 사업을 이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그 고마움을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화순=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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