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도서관 운영 활성화 빛났다
동천동 작은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입력 : 2025. 04. 14(월) 18:59

광주 서구 동천동 작은도서관이 도서관 운영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4일 서구에 따르면 최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독서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구 동천동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천동 작은도서관은 동 BI(Brand Identity) ‘다독다독 책마을’을 활용한 독서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 내 출생 아동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내 생애 첫 책 전달사업’, 동천동만의 책 축제인 ‘책열음 북캉스’ 등 도서관의 ‘조용한’ 이미지를 깨고 주민 밀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천동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전국 유일 동 단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당시 동천동은 역사프로그램을 기획해 응모했고 강의 구성의 우수성과 독서아카데미 연계활동, 수행기관 운영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후심 동천동장은 “이번 수상은 다독다독 책마을 BI를 활용해 주민과 마을,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 책을 매개로 한 공동체 회복과 독서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14일 서구에 따르면 최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서 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독서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구 동천동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천동 작은도서관은 동 BI(Brand Identity) ‘다독다독 책마을’을 활용한 독서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 내 출생 아동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내 생애 첫 책 전달사업’, 동천동만의 책 축제인 ‘책열음 북캉스’ 등 도서관의 ‘조용한’ 이미지를 깨고 주민 밀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천동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전국 유일 동 단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당시 동천동은 역사프로그램을 기획해 응모했고 강의 구성의 우수성과 독서아카데미 연계활동, 수행기관 운영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허후심 동천동장은 “이번 수상은 다독다독 책마을 BI를 활용해 주민과 마을,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 책을 매개로 한 공동체 회복과 독서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