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나무 나누어주기’ 성황…3000그루 배부
나주시, 탄소중립 실천·산불 경각심 안내 활동
입력 : 2025. 03. 30(일) 18:22
나주시와 나주시임업후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제9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윤병태 시장과 나주시임업후계자협의회 회원들이 시민에게 나무를 전달하고 있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나주시와 나주시임업후계자협의회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9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제9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전남 나주시와 나주시임업후계자협의회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9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제9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광남일보 ‘제21회 영산강사랑 한마음 걷기대회’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임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병태 시장 등은 이날 시민 1000명에게 대봉·살구·자두나무 묘목 3000그루를 무료로 나눠줬다.

최근 산불이 잇따르는 상황을 고려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산불 전문진화대는 걷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과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며 산불 예방 홍보물과 수건, 텀블러 등 600개를 나눠줬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확산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도 산불 예방에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옥선 나주시임업후계자협의회 대표는 “나무 심기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나주시임업후계자협의회는 사회적가치 실현과 임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오는 5월31일까지 영농부산물과 폐기물,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등에 대해 강력히 단속한다.

특히 4월까지 영농부산물과 폐기물의 노천 소각 행위를 중점적으로 감시하며 부숙이 덜 된 퇴비 사용 사례도 점검할 예정이다.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 쓰레기 배출 위반행위 등 생활 쓰레기 배출과 관련된 단속도 강화한다. 단속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례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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