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 지원
9000만원 상당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
입력 : 2025. 03. 12(수) 15:48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금호동 어울림체육관에서 2025년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갖고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학용품키트 800박스(9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금호동 어울림체육관에서 2025년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갖고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학용품키트 800박스(9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금호동 어울림체육관에서 2025년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갖고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학용품키트 800박스(9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광양제철소 신입직원 및 임직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수혜기관 담당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희망키트는 지역 아동센터 등 27개소에 배분됐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학용품 키트를 전달함으로써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해 기쁘다”며 “제철소는 미래세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새 학기마다 학용품을 지원해주신 제철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학용품 키트를 받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인성으로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2017년부터 ‘새학기 학용품 희망키트’로 총 7억3000만원 상당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책상정리함, 풀테이프, 라벨프린터, 무선이어폰, 스톱워치 등 20종의 학용품을 지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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