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 개장
12월까지 16개 업체 농특산물 판매
입력 : 2025. 03. 12(수) 14:25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문을 열었다. 사진은 장성호 수변길마켓에서 손님맞이에 나선 청년 농업인.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문을 열었다. 사진은 장성호 수변길마켓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문을 열었다. 사진은 장성호 수변길마켓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
지난 8일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개장했다.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문을 열었다.

12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주말 평균 3000~4000명이 찾는 장성호 수변길의 관광수요를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한 농가 직거래장터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에 문을 연다. 총 16개 업체가 참여해 신선 채소, 과일, 두릅, 고로쇠, 가공식품, 편백제품, 퀼트공예품, 염색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수변길 입장료 3000원을 내면 돌려받는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농특산물 구입에 이용할 수도 있다.

지난 8일에는 개장 첫날 10% 할인 행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장성호 방문객에게 장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해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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