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뉴발란스에서 모델이 최상급 러닝화인 퓨어셀 SC 엘리트 V4 모델을 들고 있다.

광주신세계 데상트 매장에서 모델들이 턴즈 백팩을 메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2025 S/S시즌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선다.

30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입춘(2월 3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체 의류 중 약 40%를 S/S시즌 신상품으로 마련했다. 지난해 ‘디스이즈네버댓’, ‘살로몬’ 등 35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며 20~30대 방문이 크게 증가하는 등 MZ고객 핫플로 거듭난 플레이 스팟은 전체 품목의 절반 이상을 S/S 신상품으로 채웠다.

이 가운데 ‘데상트’는 전체 품목 중 약 80%를 2025 S/S시즌 신상품으로 준비하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여러 신제품 중 고객 반응이 좋은 품목은 턴즈 백팩이다. 블랙과 화이트, 스카이 블루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된 턴즈 백팩은 가방 전면부에 부착된 버클을 이용해 수납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더욱이 26ℓ 용량으로 가벼운 트레킹을 할 때는 물론 많은 물건을 담아야 하는 고객들에게도 충분한 공간을 선사한다.

광주신세계 데상트는 턴즈 가방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멀티백 증정 행사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광주신세계 ‘뉴발란스’ 역시 전체 품목 중 약 70%를 S/S시즌 신상품으로 채웠다. 의류와 가방 등 다양한 품목 중 고객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을 얻고 있는 품목은 뉴발란스의 최상급 플래그십 러닝화인 퓨어셀 SC 엘리트 V4다.

퓨어셀 SC 엘리트 V4는 간단한 러닝을 넘어 마라톤 풀코스까지 소화 가능한 최상급 모델이다. 실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착용하는 제품으로 카본 소재를 활용해서 가볍고 높은 탄성을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같은 층 ‘마리떼프랑소와저버’는 여성용 니트집업 상하의 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패딩 조끼 등을 걸쳐 겨울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포근한 날씨에는 별도 외투 없이 입을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맞춰 연출이 가능하다. 광주신세계 마리떼프랑소와저버는 가성비를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겨울용 일부 제품들을 오는 3월 3일까지 최고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정일 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 팀장은 “유통업계는 설을 기점으로 S/S 신상품을 선보이는데 올해 명절이 빨리 찾아와 신상품도 예년보다 조금 일찍 준비하게 됐다”며 “신학기용 백팩과 러닝화 등 야외활동에 필요한 여러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광주신세계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봄을 느껴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