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당제과가 직접 생산한 찰보리 시리얼 1000봉지(1000만 원 상당)를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기부했다.

영광군은 최근 ㈜화성당제과가 직접 생산한 찰보리 시리얼 1000봉지(1000만 원 상당)를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화성당제과는 영광산 찰보리를 사용해 빵, 과자류 제조 및 도매 전문기업으로 지역의 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고등학교에 찰보리 시리얼 1400봉지를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부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추유리 ㈜화성당제과 대표는 “찰보리 시리얼을 간식으로 먹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든든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찰보리를 이용해 만든 시리얼이라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 많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작년에 이어 새해에도 통 큰 기부를 해주신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