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최근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난 2021년 승인받은 주택건설 사업계획에 따라 착공됐으며 지난달 기준 약 80% 이상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공급규모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560세대 규모로, 84㎡(A·B·C·D 타입) 210세대, 111㎡(A·B·C 타입) 350세대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브랜드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순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전략이다. 현재 순천에는 여러 건설사들이 활동 중이나, 최근 몇 년간은 상위 10위 내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다.

푸르지오 아파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2022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푸르지오만의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멀티룸 등이 제공되며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 집 및 돌봄센터,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세대별 전용 창고도 제공,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KTX 순천역세권으로 순천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주변 쇼핑, 문화, 교통 인프라와 연결돼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쇼핑 시설과 메가박스 같은 문화 시설은 바로 걸어서 누릴 수 있으며, 순천시 전역을 어디든 10~2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순천 동천변, 순천만 국가정원 등도 걸어서 누릴 수 있다.

3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14~16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시작으로 순천도 브랜드 아파트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순천시 아파트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