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수소도시 구축 본격화…탄소중립 실현
2027년까지 총사업비 850억 투입…기반시설 구축
내년 3월 비전선포식 "지역 활성화·휴식공간 제공"
내년 3월 비전선포식 "지역 활성화·휴식공간 제공"
입력 : 2024. 12. 03(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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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오는 2027년까지 소태동 위생매립장 부지(소태동 166 일원)에 수소도시 조성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총사업비 850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광주 동구 수소도시 조감도.
광주 동구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총사업비 850억원을 투입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3일 동구에 따르면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소태동 위생매립장 부지(소태동 166 일원)에 총사업비 850억원(국비 210억원·시비 126억원·구비 114억원·민자 4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증 연구는 물론 수소 에너지원이 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 생산·이송·활용 시설 등의 도시 기반시설 구축을 주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주거·교통·인프라·특화 등 4가지 분야다.
주거 분야는 연료전지발전소가 4만여㎿h 전기를 생산해 9000여가구에 공급하며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해 태양광 부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교통 분야는 수소유통정보시스템에 충전소 정보·판매정보를 등록한 뒤 연중무휴 3대가 동시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300㎏/h급)를 구축하고, 수소 버스·청소차를 운영한다.
인프라 조성을 위해 수소의 생산·저장·이송·활용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통합안전운영센터와 수소 배관 및 열 배관 등을 매설한다. 동구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열 배관을 통해 동구문화센터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수소테마파크에 열 공급을 검토 중이다.
특화 분야는 수소테마파크(홍보관·에너지 놀이터·스마트팜) 등의 공간을 만든다.
홍보관과 에너지 놀이터에는 4D시네마, 가상현실(AR), 증강현실(VR)을 활용한 수소에너지 안전성 홍보와 함께 교육·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수소 생산 과정에서 나온 열은 스마트팜 냉난방에 활용된다.
이외에도 녹동·칠전마을 도시가스 공급과 매립지 가스포집기 설치 등 처리시설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지난 8월 수소도시 조성사업 용역에 착수했으며 관련 사업에 대해 보완을 거쳐 2025년 2월 최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2025년 3월 동구 수소도시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침출수 처리시설 철거, 건축물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
동구 관계자는 “위생매립장 부지를 활용한 수소도시 조성은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울산, 전주·완주, 안산 3곳을 수소시범도시로 지정했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등 1기 수소도시 6곳과 올해 광주 동구, 양주, 부안 등 2기 3곳, 2025년 정부 예산안에 담긴 울진, 서산, 울산 등 3기 3곳을 포함한 총 12개 지역에서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동구에 따르면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소태동 위생매립장 부지(소태동 166 일원)에 총사업비 850억원(국비 210억원·시비 126억원·구비 114억원·민자 4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증 연구는 물론 수소 에너지원이 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소 생산·이송·활용 시설 등의 도시 기반시설 구축을 주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주거·교통·인프라·특화 등 4가지 분야다.
주거 분야는 연료전지발전소가 4만여㎿h 전기를 생산해 9000여가구에 공급하며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해 태양광 부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교통 분야는 수소유통정보시스템에 충전소 정보·판매정보를 등록한 뒤 연중무휴 3대가 동시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300㎏/h급)를 구축하고, 수소 버스·청소차를 운영한다.
인프라 조성을 위해 수소의 생산·저장·이송·활용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통합안전운영센터와 수소 배관 및 열 배관 등을 매설한다. 동구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열 배관을 통해 동구문화센터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수소테마파크에 열 공급을 검토 중이다.
특화 분야는 수소테마파크(홍보관·에너지 놀이터·스마트팜) 등의 공간을 만든다.
홍보관과 에너지 놀이터에는 4D시네마, 가상현실(AR), 증강현실(VR)을 활용한 수소에너지 안전성 홍보와 함께 교육·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수소 생산 과정에서 나온 열은 스마트팜 냉난방에 활용된다.
이외에도 녹동·칠전마을 도시가스 공급과 매립지 가스포집기 설치 등 처리시설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지난 8월 수소도시 조성사업 용역에 착수했으며 관련 사업에 대해 보완을 거쳐 2025년 2월 최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2025년 3월 동구 수소도시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침출수 처리시설 철거, 건축물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
동구 관계자는 “위생매립장 부지를 활용한 수소도시 조성은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울산, 전주·완주, 안산 3곳을 수소시범도시로 지정했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평택,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등 1기 수소도시 6곳과 올해 광주 동구, 양주, 부안 등 2기 3곳, 2025년 정부 예산안에 담긴 울진, 서산, 울산 등 3기 3곳을 포함한 총 12개 지역에서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