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남지역봉사단은 최근 준법우수 마을 심사에서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보성군 벌교읍 낙성리 행정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호남지역봉사단은 최근 준법우수 마을 심사에서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보성군 벌교읍 낙성리 행정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준법우수 마을은 관할 경찰서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지정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전남동부지역연합회와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너지 한화연합봉사단, 쌍봉종합사화복지관, 여수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행정마을 85세대를 대상으로 가전봉사, 이미용, 수지침, 커피 및 붕어빵 나눔봉사와 8개 취약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도배장판, 전기시설보수, 방충망교체, 도색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화호남지역봉사단 관계자는“이번 봉사활동은 한화그룹 임직원들뿐 아니라 지역 내 여러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행정마을에 맞춤형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전국 각 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호남지역봉단은 소외계층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