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DK·광남일보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축전] 女 우승자 윤순오씨
"DK·광남일보배 첫 우승…좋은 추억으로 남아"
입력 : 2024. 06. 11(화) 18:47

“광남일보배에 여러 번 나왔지만, 우승은 처음입니다.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지난달 29일 전남 곡성 광주CC에서 열린 ‘제10회 DK·광남일보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축전’에서 네트스코어(총 타수에서 핸디캡을 뺀 스코어) 68.6타로 신페리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윤순오씨는 “이번 대회에서 드라이버가 문제였다. OB가 나오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행히 잘 커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퍼터가 잘 맞아서 의외로 좋은 점수가 나온 것 같다.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돼서 정말 뜻깊은 추억으로 남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은 꾸준한 연습이다.
올해로 골프에 입문한 지 13년이 됐지만, 매일같이 연습장을 찾아 한 타임씩 연습을 한다. 또 경기력 유지를 위해 필드에 나가 실전감각을 익힌다.
그는 “사실 골프에 대한 욕심은 없다. 그냥 아마추어로 남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뭔가 한 번 이뤄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을 한다”면서 “아직 고민 중이지만, 우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남일보배는 1회 때부터 꾸준히 참여해 왔다”며 “다음 대회에도 참가해 즐거운 라운딩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전남 곡성 광주CC에서 열린 ‘제10회 DK·광남일보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축전’에서 네트스코어(총 타수에서 핸디캡을 뺀 스코어) 68.6타로 신페리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윤순오씨는 “이번 대회에서 드라이버가 문제였다. OB가 나오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행히 잘 커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퍼터가 잘 맞아서 의외로 좋은 점수가 나온 것 같다.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돼서 정말 뜻깊은 추억으로 남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은 꾸준한 연습이다.
올해로 골프에 입문한 지 13년이 됐지만, 매일같이 연습장을 찾아 한 타임씩 연습을 한다. 또 경기력 유지를 위해 필드에 나가 실전감각을 익힌다.
그는 “사실 골프에 대한 욕심은 없다. 그냥 아마추어로 남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뭔가 한 번 이뤄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을 한다”면서 “아직 고민 중이지만, 우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남일보배는 1회 때부터 꾸준히 참여해 왔다”며 “다음 대회에도 참가해 즐거운 라운딩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