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레이나CC는 29일 제 3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담양군 선수단 출정식에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담양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인 황세원 담양레이나CC 회장은 매월 장애인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매년 봄·가을 개최되는 전남장애인체육대회 및 담양군 장애인한마음대회에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제32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이날 영광에서 개막,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전남 22개 시·군 장애체육인 3000여명이 참가, 2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