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민의 상’ 수상자에 이문갑씨 선정
교육문화 부문…무료 서예교실 운영 등 재능기부 봉사
입력 : 2024. 04. 25(목) 08:52

이문갑
장흥군은 최근 장흥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산읍 이문갑씨(83)를 ‘2024년 장흥군민의 상’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장흥군민의 상’ 시상은 다음달 1일 ‘제54회 장흥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문갑씨는 전통 서예의 후인 양성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사)한국서예협회 장흥군 지부를 결성했으며, 지역 서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서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씨는 정남진장흥물축제, 통일기원 해맞이 행사, 달집태우기 등 각종 행사에서 서예를 통한 재능기부 봉사에 나서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장흥군민의 상’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장흥군 발전에 기여한 자나, 인재육성과 향토 문화 및 체육발전에 기여, 평소 효도하는 사회 윤리 준수 등 군민의 표상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2년에 제정돼 지난해까지 87명이 수상했다.
‘2024년 장흥군민의 상’ 시상은 다음달 1일 ‘제54회 장흥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문갑씨는 전통 서예의 후인 양성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사)한국서예협회 장흥군 지부를 결성했으며, 지역 서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서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씨는 정남진장흥물축제, 통일기원 해맞이 행사, 달집태우기 등 각종 행사에서 서예를 통한 재능기부 봉사에 나서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장흥군민의 상’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장흥군 발전에 기여한 자나, 인재육성과 향토 문화 및 체육발전에 기여, 평소 효도하는 사회 윤리 준수 등 군민의 표상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2년에 제정돼 지난해까지 87명이 수상했다.
장흥=정명수 기자 jms05031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