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사업장 안전확보 ‘온 힘’
평동비즈니스센터 등 산업안전 대진단 설명회
입력 : 2024. 04. 24(수) 18:24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24일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등에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인식 개선 및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24일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등에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인식 개선 및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평동비즈니스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내 5개 산업단지(본촌, 하남, 첨단과학, 진곡, 평동산단) 입주업체 1448개소 사업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산업안전 대진단,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공동안전관리자 컨설팅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산업안전 대진단의 경우 사업장 자체 점검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신청·제공받을 수 있어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비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장은 “설명회를 통해 5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정보와 사업을 지원받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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