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가 지역관광산업을 이끌어 갈 스타기업 육성에 앞장선다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는 키로스벤처투자(대표이사 정명)와 최근 지역 관광기업 발굴과 육성,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주관광공사와 키로스벤처투자는 우수(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창업기업 성장지원 및 사후관리, 창업기획 지원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해외진출 및 관련분야 선도기업과의 M&A 지원 등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관광과 문화콘텐츠 등 분야에 특화된 펀드 운용사인 키로스벤처투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의 잠재 관광기업을 발굴, 육성,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관광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펀드 개발을 통해 광주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기업을 꼭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로스벤처투자는 2022년 웰투시벤처투자로 출범하여 올해 사명을 변경했다. 웰투시-KVI 아문단펀드 1호(200억원), 웰투시-NBH 전북 애그리푸드 투자조합(120억) 등 설립 이후 굵직한 펀드를 연달아 결성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는 사모펀드 운용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