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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더 가까이’ 마음 곳간 채울 지식창고 활짝
□한달간 도서관 프로그램 ‘풍성’
도서관의날·문화주간·세계 책의 날 기념
그림책 원화전·연체 해제…24일 북페어도

2024. 04.15. 18:08:50

광주여성가족재단 북카페 은새암에서 진행 중인 기후위기 도서전 ‘내가 낮추는 지구 온도 1도’ 전경.

도서관 주간 제정 60주년인 올해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달 도서관의 날(12일)과 도서관 주간(12~18일),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 한달간 도서관 및 서적을 주제로 하는 테마전과 체험,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먼저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개막, 오는 18일까지 전국 도서관에서 이뤄진다.

연체도서 반납 및 대출정지 이용자가 요청할 경우 대출정지를 해제해주는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도서를 전시하고 대출을 독려하는 ‘이 책의 첫 번째 대출자가 돼 주세요’, 오디오북을 대출하고 소감문을 작성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귀로 듣는 도서관’,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나눠주는 ‘과월호 잡지 나눔’, 퀴즈를 맞추면 추첨해 선물을 주는 ‘온라인 퀴즈’ 등이 진행된다.

개별적으로는 광주시립사직도서관이 ‘시집 읽고 다이어리 만들기’ 체험(17일)과 조지 오웰의 ‘1984’ 일러스트판 원화전(23일까지), 그림책 ‘시간가게’의 원화전시(25일까지)를 선보인다.

산수도서관은 그림책 원화 9점을 선보이는 전시 ‘그리움은 슬픈거예요’(23일까지), 일곡도서관은 ‘나만의 북커버 만들기·아크릴 독서등 만들기’(17일), 판타지 소설 15권을 전시하는 테마도서전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18일까지) 등을 운영한다. 또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도서관내 특정 공간 사진을 보고 맞추는 이용자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이벤트와 정보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독서체험, 불용자료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과 비영리 기관 및 단체에 무료로 배부하는 이벤트 등을 전개한다.

도서관 주간 제정 60주년인 올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전국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사진은 제1회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
이와 함께 세계 책의 날을 앞두고 북페어가 열린다.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20일 오후 1시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제2회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를 갖는다.

지난해 전라·제주 지역 동네서점 23곳이 참여했던 북페어는 올해 충청도까지 포함해 총 35곳으로 늘었다. 책과생활, 이것은 서점이 아니다 등 광주 15팀, 퐁당퐁당, 구보책방 등 전남 8팀, 버틀러북스토어, 에이커북스토어 등 전북 5팀, 시옷서점, 더 반 등 제주 4팀, 그리고 두루미책방 등 충청 3팀 등이다.

북페어와 커피 트럭, 행운의 복권 이벤트, 작가 타라재이와 함께하는 타타타 상담소, 버스킹 공연, LED 무드등 만들기, 북 바인딩 체험, 사랑을 주제로 한 책 전시 및 대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함께 편하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독서 휴게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 광주여성가족재단의 젠더포럼 기후정의분과 기후위기 도서전 ‘내가 낮추는 지구 온도 1도’가 15일부터 두달간 북카페 은새암에서 진행된다.

도서전에는 숲이 훼손되면서 숲속 동물들이 사라지는 내용을 담은 팝업북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 지구온난화로 더 이상 북극에 살 수 없어 인간들과 살게된 곰의 이야기를 다룬 ‘30번 곰’, 호주에서 시작된 지구를 위한 소등행사를 소재로 한 ‘지구를 위한 한 시간’ 등 어린이도서연구회 광주지부가 엄선한 기후 위기 관련 도서 25권을 만날 수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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