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당선인 "영암·무안·신안의 현안사업 완수"
입력 : 2024. 04. 11(목) 14:54
서삼석 당선인이 22대 총선 승리가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당선인이 4·10총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 승리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서삼석 당선인은 “이번 총선 승리로 3선 국회의원이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주, 민생 등 각종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농어촌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속화되고 있는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농산어촌 회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해 듣고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당선인은 “총선 출마는 이번 22대 총선이 마지막 도전이다”며 “경선 전부터 마무리하는 심정으로 민주당과 함께 ‘정권 심판’과 군민께 약속한 ‘지역 발전’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공약으로 말씀드린 지역사업 외에도 현재 추진 중인 영암·무안·신안의 현안사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3선의 힘으로 강력한 정권 심판, 지속적인 지역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고, 마무리를 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 당선인은 22대 총선 공약으로 농산어촌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법 제도 보완, 영암·무안·신안 지역 발전 사업 지자체와 함께 차질 없는 진행, 농수축산업 생정권 차원의 소득보장 위한 최저가격 보장 법 제도 개선, 군공항 이전 특별법 국가책임 강화 개정안 재발의 등을 제시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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