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지난 16일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VIEW’는 광주 남구 송하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7층 17개동, 전용 84·108㎡ 총 1575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84㎡A 591세대, 전용 84㎡B 419세대, 전용 84㎡C 196세대, 전용 108㎡ 369세대 등이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다음달 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49만원으로 책정됐다. 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주택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재당첨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여기에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수혜도 눈길을 끈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 부지(계획)가 자리하고 있다.

또 효천중학교와 인성고등학교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여기에 광주에서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진월동과 봉선동에 형성돼 있는 학원가도 근거리에 위치해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유리하다.

주택전시관은 광주 북구 신안동에 위치하며, 오는 2027년 12월 입주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