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감미로운 라포르 색소폰 앙상블
제16회 정기공연 12월4일 광주교대 풍향문화관
입력 : 2023. 12. 03(일) 16:10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연주단체 라포르 색소폰 앙상블이 4일 오후 7시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16번째 정기공연을 연다. 사진은 라포르 색소폰 앙상블의 봉사 공연 모습.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연주단체 라포르 색소폰 앙상블이 4일 오후 7시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16번째 정기공연을 연다.
최유랑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Sing Sing Sing’, ‘Obladi-Oblada’, ‘Sway’, ‘월량대표아적심’, ‘오페라의 유령’, ‘헝가리 무곡 NO.5, 향수’, ‘카스바의 여인’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려준다.
이날 류가림 지휘자는 솔로 연주로 비틀즈의 ‘Hey Jude’를 선사한다. 게스트인 한종호 모차르트실용음악학원장은 하모니카 독주로 ‘Cherry Pink Mambo’ 외 2곡을, 전문타악그룹 얼쑤는 난타공연 ‘퓨전타악 리듬질주’를 선보인다.
색소포니스트 류가림씨가 지난 2004년 2월 창단한 라포르 색소폰 앙상블은 의료인, 기업인, 교수, 회사원 등 다양한 직종의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광주 유일의 아마추어 색소폰 합주단이다. ‘라포르’가 프랑스어로 ‘친밀한 관계’를 의미하듯, 매년 정기공연과 재능기부 봉사연주회를 통해 시·도민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다.
송삼홍(가원전기 대표) 라포르 색소폰 앙상블 단장은 “색소폰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열심히 연습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잠시나마 모든 생각을 접고 아름다운 색소폰 음악에 위로 받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랑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Sing Sing Sing’, ‘Obladi-Oblada’, ‘Sway’, ‘월량대표아적심’, ‘오페라의 유령’, ‘헝가리 무곡 NO.5, 향수’, ‘카스바의 여인’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려준다.
이날 류가림 지휘자는 솔로 연주로 비틀즈의 ‘Hey Jude’를 선사한다. 게스트인 한종호 모차르트실용음악학원장은 하모니카 독주로 ‘Cherry Pink Mambo’ 외 2곡을, 전문타악그룹 얼쑤는 난타공연 ‘퓨전타악 리듬질주’를 선보인다.

라포르 색소폰 앙상블의 공연 모습.
송삼홍(가원전기 대표) 라포르 색소폰 앙상블 단장은 “색소폰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열심히 연습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잠시나마 모든 생각을 접고 아름다운 색소폰 음악에 위로 받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