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종합대상/전남도지사상] 전남개발공사
도민이 행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지역의무공동도급 추진…지역제품 구매율 15% 상승
보유 시설 개방·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움 제공
지역의무공동도급 추진…지역제품 구매율 15% 상승
보유 시설 개방·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움 제공
입력 : 2023. 11. 13(월) 19:03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이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와 대우건설, 중흥건설이 환경 개선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추진했다.
실제 공사는 계약제도를 개선해 당초 공사 100억원, 물품 용역 5억원 입찰 제도를 변경하고 도내 업체만 참여 가능하게 하는 등 100억원 이상 지역의무공동도급을 추진했다. 이 제도 도입으로 인해 지역제품 구매율이 15%가 상승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주도로 전남도 출자기관과 광주도시공사 등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해 관급자재, 건설업 등 전남의 우수성을 알렸다.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전남행복펀드 20억원 조성, 전남든든ESG펀드 30억원 조성, 지역예술인의 창작품 설치 공간 제공을 통해 창작 환경 조성, 관광 위축에 따른 한옥호텔 영산재·오동재 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지역 경제 뿐만 아니라 공사 보유시설 개방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 왔다.
지역 내 청소년 및 모토스포츠 산업 확대, 안전 재난 대응 훈련 및 팸투어 장소 등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공사 시설을 개방했다.
이로 인해 약 600여 명의 인원이 KIC국제 자동차 경주장, 홍보관, 카트체험, 무료 관람 시행 혜택을 봤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난제 해결을 위한 실행기구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참여 리빙랩 등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 운영, 지역 문제 도움 해결에 큰 역할을 해왔다.
구체적으로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통한 전남 해양환경 관심 유도 추진 △어르신 관련 시설 및 장애인 시설 지팡이 거치대 설치로 사회적 약자 편의제공 △폐전자기기 수거 및 자원 순환으로 ESG경영 및 친환경 가치 확산 △영·호남 지역 상생협력으로 공동 지역의 상생발전 협업 추진 등이 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도 누구보다 앞장섰다.
지금까지 임직원 306명이 1907시간 동안 위문활동, 재능기부, 환경안전캠페인,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헌혈,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취약계층인 청소년 장애인 등을 고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도모했다. 도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방학기간 초등학생 든든한 한끼도 제공해 왔다.
제한급수 등 심각한 식수 부족 및 가뭄 피해 지역에 생수 33t을 제공했고, 가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감지기 설치를 돕기도 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할 계획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공사 보유시설 개발, 지역상생, 사회적 약자 지원, 재난구호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남일보@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