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그린카진흥원장 공모 '적격자 없음'…다음 달 재공모
광주글로벌모터스 새 대표 선임에도 영향
입력 : 2023. 09. 26(화) 15:58
광주 그린카진흥원 신임 원장 공모에서 적격자가 나타나지 않아 재공모가 이뤄지게 됐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그린카 진흥원 임원 추천위원회 면접 심사 결과 대상자 3명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7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에서 3명이 합격했다.
임원 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13∼19일 응시원서를 다시 접수해 같은 달 23일 서류심사, 26일 면접 심사를 할 예정이다.
애초 10월 25일로 예정된 시의회 인사청문회도 오는 11월 중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 김덕모 원장의 임기는 11월 2일까지로 그때까지 새 원장을 선임하지 못하면 사업본부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특히 그린카진흥원이 1대 주주로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박광태 대표이사 임기도 같은 날 만료돼 새 대표 선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그린카 진흥원 임원 추천위원회 면접 심사 결과 대상자 3명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7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에서 3명이 합격했다.
임원 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13∼19일 응시원서를 다시 접수해 같은 달 23일 서류심사, 26일 면접 심사를 할 예정이다.
애초 10월 25일로 예정된 시의회 인사청문회도 오는 11월 중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 김덕모 원장의 임기는 11월 2일까지로 그때까지 새 원장을 선임하지 못하면 사업본부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특히 그린카진흥원이 1대 주주로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박광태 대표이사 임기도 같은 날 만료돼 새 대표 선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