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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포스코그룹은 순천 국제습지센터에서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이철호 제철소 행정부소장 등이 참석해 노관규 박람회조직의 이사장과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식을 체결했다.
포스코그룹은 광양제철소를 비롯해 광양시에 소재한 그룹사와 협력사들이 구매한 4억2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제철소 임직원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진수 제철소장은 “이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정원박람회에 보내주신 포스코의 통 큰 결단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탄소중립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이 2023정원박람회 정신과 맞닿아 있는 만큼 박람회 성공을 통해 포스코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3년 순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 때도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했다.
이 밖에도 광양제철소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에 이어 오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옥외광고물을 설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협업해 박람회장의 미디어월(Media Wall)을 활용한 광고, 선전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