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형주,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수상
동문회상 영예…자작곡 ‘이름없는 내일’ 불러
입력 : 2022. 12. 04(일) 15:28

싱어송라이터 이형주
최근 열린 ‘제33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광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이형주씨가 동문상을 수상했다.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3회를 맞은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는 국내 유일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으로 방시혁, 유희열, 김연우 등 뮤지션을 대거 배출하며 ‘싱어송라이터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1차 심사와 2차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10명의 싱어송라이터는 지난 11월12일 한성대 낙산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펼쳤다.
광주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형주씨가 자작곡 ‘이름없는 내일’을 불러 유재하 동문회상을 차지했다.
광주에 거주하며 다양한 지역 무대에서 음악활동을 펼쳐온 이씨는 지난 2019년 EP 앨범 ‘아토피’를 발매했으며, 2020년 열린 ‘제10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에서 동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황다정, 금상과 은상은 김규리, 유재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상은 장은정, 주태중, 장려상은 김하루, 범진, 별17, 연정이 수상했으며 특별상에는 금상 수상자인 김규리씨가 선정됐다.
이형주씨는 “기대를 안하고 나간 대회에서 수상까지 하게 돼 신기하고 기뻤다. 제가 만든 곡이라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 활동을 더 열심히 해서 많은 이들에게 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형주씨의 곡이 수록된 ‘제33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앨범은 국내외 음원 플랫폼 및 ‘플릭’을 통해 들을 수 있다.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3회를 맞은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는 국내 유일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으로 방시혁, 유희열, 김연우 등 뮤지션을 대거 배출하며 ‘싱어송라이터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1차 심사와 2차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10명의 싱어송라이터는 지난 11월12일 한성대 낙산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펼쳤다.
광주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형주씨가 자작곡 ‘이름없는 내일’을 불러 유재하 동문회상을 차지했다.
광주에 거주하며 다양한 지역 무대에서 음악활동을 펼쳐온 이씨는 지난 2019년 EP 앨범 ‘아토피’를 발매했으며, 2020년 열린 ‘제10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에서 동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황다정, 금상과 은상은 김규리, 유재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상은 장은정, 주태중, 장려상은 김하루, 범진, 별17, 연정이 수상했으며 특별상에는 금상 수상자인 김규리씨가 선정됐다.
이형주씨는 “기대를 안하고 나간 대회에서 수상까지 하게 돼 신기하고 기뻤다. 제가 만든 곡이라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 활동을 더 열심히 해서 많은 이들에게 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형주씨의 곡이 수록된 ‘제33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앨범은 국내외 음원 플랫폼 및 ‘플릭’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김민빈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