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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청양고추’ 일본 소비자 공략
전남농업기술원·㈜에쓰에쓰무역과 연계…일본 시장 확대

2021. 10.26. 18:29:12

나주 청양고추 출하

일시 중단됐던 나주산 청양고추의 일본 수출이 재개됐다.

전남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나주에서 생산한 고품질 청양고추를 농식품 수출 전문업체인 ㈜에쓰에쓰 무역회사를 통해 일본에 수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출 상차식은 지난 16일 나주 덕례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관계공무원과 영농조합법인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나주 청양고추는 1t(100박스)으로 부산항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고품질 청양고추를 생산한 나주 덕례영농조합법인은 현재 15농가 10㏊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지난 2017년까지 일본에 수출해오다 가격조정에 애로사항이 발생해 일시 중단했지만, 전남농업기술원이 에쓰에쓰무역과 협의를 통해 다시 수출을 재개했다.

이번 수출 성과는 전남농업기술원이 지난해부터 전남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종합기술지원 전담 TF팀을 운영하면서 수출 경쟁력을 지닌 품목을 발굴해 기술지원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이번 수출길에 오른 나주 청양고추는 품질이 우수해 국내외 바이어는 물론 일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향후 전남의 대표 수출 신선농산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우진 전남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이번 청양고추 일본 수출을 통해 국내 수급 안정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출 가능한 지역특화작목 발굴과 전문수출단지를 집중 육성하고 현장 애로기술 개발과 컨설팅을 실시해 수출국 기호에 맞는 규격품 생산을 위해 현장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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