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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 접근…연휴 전 폭우 가능성
오늘까지 동부권 최대 120㎜…"추석 당일도 많은 비"

2021. 09.16. 17:58:17

제14호 태풍 ‘찬투’가 다가오는 가운데 광주·전남은 추석 연휴 앞뒤로 강한 비바람이 불며 귀향객들의 불편함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는 남쪽해상과 대한해협을 지나면서 이날부터 17일까지 전남 동부권에 최대 120㎜ 이상, 동부권을 제외한 광주·전남에 10~60㎜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남해안에는 시속 70~110㎞(20~30㎧)가 넘는 강풍이 불고, 해상에서는 최대 8m에 달하는 높은 파고가 일 것으로 관측됐다.

태풍이 지난 추석 연휴 전반(18~20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연휴 후반부 내리는 비의 양에 대해 “저기압의 이동과 건조 공기의 유입 속도에 따라 강수의 시점과 강도가 매우 유동적이겠다”면서도 “매우 요란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묘·귀성길이 이어지는 이날은 아침부터 비와 함께 안개가 강하게 끼어 곳곳에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로 인한 침수 피해와 지반 붕괴, 강한 바람으로 인한 각종 시설물 파손,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은 20~21일에도 높은 물결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tare8194@gwangnam.co.kr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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