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다보스 아젠다 주간(Davos Agenda Week)에서 기조연설
- WEF는 한국의 방역과 경제 성과, 한국판 뉴딜 등을 높이 평가하여 문 대통령 초청
-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 국제기구, 외국정부인사, 언론기관 등 222명이 참석
- 경제일반, 보건의료,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 CEO들과 비즈니스
-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 국제기구, 외국정부인사, 언론기관 등 222명이 참석
- 경제일반, 보건의료,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 CEO들과 비즈니스
입력 : 2021. 01. 28(목) 07:37

문재인 대통령이 2021.1.27(수) 16:00-17:00간 세계경제포럼(WEF)이 화상으로 개최하는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1.1.27(수) 16:00-17:00간 세계경제포럼(WEF)이 화상으로 개최하는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 참석하였다. 이날 특별연설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성과, 한국판 뉴딜 및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고려하여 WEF 측이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함에 따라 성사되었으며, 행사 진행은 기조연설 공개 세션과 글로벌 기업 및 국제기구와의 비공개 질의응답 세션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정상의 기조연설 세션에 222명, 질의응답 세션에 118명이 등록하였으며(1.25 기준), WEF 측은 한국정상 세션에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기관의 CEO 및 대표들이 대거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CNN, 르몽드, 아사히신문 등 전 세계 20여개 주요 언론도 한국정상 세션에 함께했다.
공개 세션인 기조연설은 대한민국 청와대 유튜브 및 SNS채널(페이스북, 트위터)과 WEF 홈페이지 및 SNS채널(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으로 시청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상의 회복 및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밝히며 ▲코로나19 대응 등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 ▲디지털·그린 뉴딜 등 한국판 뉴딜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2050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투자 유치 지원 등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경제일반, 코로나19 백신 등 보건의료 협력,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나갈 4개 핵심 주제별로 글로벌 기업 CEO들의 질의를 받고 우리나라의 미래 전략에 대해 답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OECD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 아스트라제네카 파스칼 소리오 CEO, 지멘스 짐 스나베 의장, 에어리퀴드 베누아 포티에 CEO 등 국제사회에서 질의응답 세션의 4개 주제를 선도하고 있는 11개 글로벌 핵심 기업·국제기구의 대표들이 문 대통령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당초 문 대통령과의 질의응답 세션은 7명 내외의 질의자가 참석하고 25분간 질의응답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문 대통령과의 질의응답 세션에 대한 참석 수요가 쇄도하여 세계경제포럼 측의 요청에 따라 질의자를 11명으로 확대하고 시간도 40분으로 늘려 진행하기로 변경하였다.
직접 질의응답에 참여한 11명 외에도 이날 문 대통령 특별연설에는 글로벌 유수 기업의 CEO들은 물론 국제기구, 각국 정부, NGO, 해외 언론사의 대표 등 118명이 대거 참석 등록을 하였다.

분야별 주요 참석 기업은, (컨설팅) 베인앤컴퍼니, 보스턴 컨설팅 그룹, 매킨지, KPMG 등/(보건의료) : 아스트라제네카, 머크(Merck), 노바티스 등/(디지털/IT) : 지멘스, ARM, 에릭슨, 퀄컴, IBM,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등/(그린) : 에어리퀴드, 솔베이, 베스타스 등/(글로벌 제조기업) 아르셀로미탈, P&G, 레고, 광저우 자동차, 후지쯔 등/(금융) HSBC, Bank of America, 도이체방크, 싱가포르 국부펀드, 사우디 산업개발기금 등/(국내) 현대차, GS칼텍스, 대성 등/(정부 인사) 헬싱키 시장, 도쿄 주지사, UAE 경제부장관, 런던금융특구 명예시장 등/(해외 언론) CNN, 워싱턴 포스트, AP, 르몽드, 아사히신문 등/(국제기구) OECD,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미주개발은행(IDB) 등/(NGO) 미국심장협회, 인도산업연합 등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해외 기업 중 다수는 ‘앞으로 한국 정부 및 기업과 협력을 희망한다’고 세계경제포럼 주최 측을 통해 알려 왔으며, 이와 같이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기관들이 한국정상 세션에 참석 등록을 한 것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의 정책 비전과 전략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과 평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하겠다.
특히, 한국정상 세션에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것은 코로나 이후 높아진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함께,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등 한국의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이들의 높은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된다.
작년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 속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하게 이루어져 ‘15년 이후 6년 연속 200억 불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19 등 전염병과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한국의 정책에 따라 글로벌 유력 기업들의 투자 확대 등 한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상의 기조연설 세션에 222명, 질의응답 세션에 118명이 등록하였으며(1.25 기준), WEF 측은 한국정상 세션에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기관의 CEO 및 대표들이 대거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CNN, 르몽드, 아사히신문 등 전 세계 20여개 주요 언론도 한국정상 세션에 함께했다.
공개 세션인 기조연설은 대한민국 청와대 유튜브 및 SNS채널(페이스북, 트위터)과 WEF 홈페이지 및 SNS채널(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으로 시청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상의 회복 및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밝히며 ▲코로나19 대응 등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 ▲디지털·그린 뉴딜 등 한국판 뉴딜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2050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투자 유치 지원 등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경제일반, 코로나19 백신 등 보건의료 협력,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나갈 4개 핵심 주제별로 글로벌 기업 CEO들의 질의를 받고 우리나라의 미래 전략에 대해 답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OECD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 아스트라제네카 파스칼 소리오 CEO, 지멘스 짐 스나베 의장, 에어리퀴드 베누아 포티에 CEO 등 국제사회에서 질의응답 세션의 4개 주제를 선도하고 있는 11개 글로벌 핵심 기업·국제기구의 대표들이 문 대통령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당초 문 대통령과의 질의응답 세션은 7명 내외의 질의자가 참석하고 25분간 질의응답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문 대통령과의 질의응답 세션에 대한 참석 수요가 쇄도하여 세계경제포럼 측의 요청에 따라 질의자를 11명으로 확대하고 시간도 40분으로 늘려 진행하기로 변경하였다.
직접 질의응답에 참여한 11명 외에도 이날 문 대통령 특별연설에는 글로벌 유수 기업의 CEO들은 물론 국제기구, 각국 정부, NGO, 해외 언론사의 대표 등 118명이 대거 참석 등록을 하였다.

세계경제포럼(WEF)이 화상으로 개최하는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모습. 2021. 1. 27.
분야별 주요 참석 기업은, (컨설팅) 베인앤컴퍼니, 보스턴 컨설팅 그룹, 매킨지, KPMG 등/(보건의료) : 아스트라제네카, 머크(Merck), 노바티스 등/(디지털/IT) : 지멘스, ARM, 에릭슨, 퀄컴, IBM,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등/(그린) : 에어리퀴드, 솔베이, 베스타스 등/(글로벌 제조기업) 아르셀로미탈, P&G, 레고, 광저우 자동차, 후지쯔 등/(금융) HSBC, Bank of America, 도이체방크, 싱가포르 국부펀드, 사우디 산업개발기금 등/(국내) 현대차, GS칼텍스, 대성 등/(정부 인사) 헬싱키 시장, 도쿄 주지사, UAE 경제부장관, 런던금융특구 명예시장 등/(해외 언론) CNN, 워싱턴 포스트, AP, 르몽드, 아사히신문 등/(국제기구) OECD,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미주개발은행(IDB) 등/(NGO) 미국심장협회, 인도산업연합 등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해외 기업 중 다수는 ‘앞으로 한국 정부 및 기업과 협력을 희망한다’고 세계경제포럼 주최 측을 통해 알려 왔으며, 이와 같이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기관들이 한국정상 세션에 참석 등록을 한 것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의 정책 비전과 전략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과 평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하겠다.
특히, 한국정상 세션에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것은 코로나 이후 높아진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함께,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등 한국의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이들의 높은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된다.
작년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 속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하게 이루어져 ‘15년 이후 6년 연속 200억 불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19 등 전염병과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한국의 정책에 따라 글로벌 유력 기업들의 투자 확대 등 한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 맹인섭 기자 mis7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