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IT움’ 전국 확대 등 공로
입력 : 2020. 12. 02(수) 16:01
한전KDN 사회공헌 활동(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실버헬스케어, IT움, 지역경제살리기, 100년가게 홍보)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2020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한전KDN의 이번 선정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DN IT움’(‘IT의 싹을 틔우다’는 뜻의 PC룸)을 통해 IT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사회진출을 지원했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유튜브 홍보영상을 제작·지원하는 등 사회 약자를 위해 펼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았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달 17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전남도 아동복지 유공기관으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우리동네 착한이웃’ 현판을 수령하는 등 지역·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공헌활동과 지역경제살리기 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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