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생산·소비·수출 호조...건설투자는 감소
전남 생산·소비·건설투자 부진
입력 : 2026. 06. 15(월)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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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광주 수출이 6개월 연속 증가하고 생산·투자 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은 수출은 증가했지만 다른 지표는 모두 감소했다.

1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의 광주지역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트레일러(15.8%), 전자부품(11.9%) 등이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5.4%가 늘었는데 자동차 등 기계류(14.1%)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56.5%)부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자전기(45.9%)를 중심으로 40.8%가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백화점이 8.7% 늘고 대형 마트 8.0%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다.

건설투자에서 건축착공면적은 공동주택 부대시설 등의 기타(-56.9%)가 대폭 줄어들면서 전년 동월 대비 54.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축허가면적은 85.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남은 제조업 생산이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21.5%), 코크스·석유정제(-17.9%)이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14.1% 감소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0% 증가했는데 석유제품(91.7%) 등의 급증이 상승을 이끌었다.

수입은 철광석(-31.9%), 기타광산물(-21.2%)를 중심으로 6.9%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의 경우는 전년 동월 대비 1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투자는 건축착공면적이 주거용(-56.9%)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5.5%가 줄고 건축허가면적은 64.6% 감소했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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