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 맹꽁이 발견
광주전남녹색연합 "서식지 보전 대책 마련 필요"
입력 : 2026. 06. 15(월)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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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이동 중인 맹꽁이. 사진제공=광주전남녹색연합
광주 광산구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맹꽁이가 발견됐다.
15일 광주전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최근 광주 광산구 삼성전자 부지 내에서 맹꽁이 울음소리와 함께 차도에 맹꽁이가 이동한다는 시민 제보가 접수됐다.
지난 2일 현장 조사에 나선 광주전남녹색연합 회원들은 해당 부지 내 풀숲에 맹꽁이 산란지가 형성됐다고 판단, 이곳을 중심으로 이동하는 맹꽁이 18마리가 확인됐다.
당시 다수의 맹꽁이는 울타리를 넘어 차도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던 상태였다.
도로에 있던 맹꽁이들은 높은 경계석으로 인해 산란지 방향으로 되돌아가기 어려운 상태인 데다 대형 트럭과 중장비 차량이 주차돼 로드킬 위험이 상당했다.
맹꽁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보호받는 양서류다.
서식지 훼손과 습지가 줄어들면서 개체수 역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다수의 맹꽁이가 인근 도로를 이동하거나 산란지로 복귀하지 못 한 개체들이 건조한 환경에 노출돼 위험한 상태에 놓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전남녹색연합 관계자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산구청에 공동 현장 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다”며 “맹꽁이 도로 횡단 구간, 로드킬 위험 구간을 조사해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15일 광주전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최근 광주 광산구 삼성전자 부지 내에서 맹꽁이 울음소리와 함께 차도에 맹꽁이가 이동한다는 시민 제보가 접수됐다.
지난 2일 현장 조사에 나선 광주전남녹색연합 회원들은 해당 부지 내 풀숲에 맹꽁이 산란지가 형성됐다고 판단, 이곳을 중심으로 이동하는 맹꽁이 18마리가 확인됐다.
당시 다수의 맹꽁이는 울타리를 넘어 차도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던 상태였다.
도로에 있던 맹꽁이들은 높은 경계석으로 인해 산란지 방향으로 되돌아가기 어려운 상태인 데다 대형 트럭과 중장비 차량이 주차돼 로드킬 위험이 상당했다.
맹꽁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보호받는 양서류다.
서식지 훼손과 습지가 줄어들면서 개체수 역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에도 다수의 맹꽁이가 인근 도로를 이동하거나 산란지로 복귀하지 못 한 개체들이 건조한 환경에 노출돼 위험한 상태에 놓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전남녹색연합 관계자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산구청에 공동 현장 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다”며 “맹꽁이 도로 횡단 구간, 로드킬 위험 구간을 조사해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