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노출에 가려진 애정 "잊지 못할 캐릭터. 쉽지는 않았다"
입력 : 2019. 04. 01(월) 02:09

(사진: 영화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의 파격적인 노출이 화제다.
1일 채널 CGV를 통해 오전 1시 20분부터 영화 '순수의 시대'가 방영되는 가운데 지난 2015년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 관객수 47만 명으로 막을 내린 바 있다.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기록을 그린 작품에서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하늘이 각각 김민재, 이방원, 부마 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특히 가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강한나는 영화 속 파격적인 노출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대중에 반전 매력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그녀는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2월호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작품 중 가장 잊지 못할 인물로 '순수의 시대' 가희를 선택, "내가 얼마만큼 인물의 매력을 표현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느낀 가희는 너무 대단하고 매력적인 인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끝나고 나서도 헤어지기 아쉬웠다. 그 인물에 정말 많은 걸 쏟아부었다. 그래서 항상 마음속에 있는 캐릭터다"라고 밝힌 그녀는 스토리보다 노출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보시는 분들한테 강요하면서 이렇게 보라고 할 순 없다. 노출 신만 보지 말아 달라고 할 순 없으니까"라고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그런 장면을 연기하는 게 쉽진 않다. 하지만 연기라는 건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거다"라며 "인물과 인물의 관계를 표현하고, 감정선을 표현하는 데 필요한 장면이라면 배우로서 다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부터 생각했다. 그런 면에서는 좀 용감했나 생각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1일 채널 CGV를 통해 오전 1시 20분부터 영화 '순수의 시대'가 방영되는 가운데 지난 2015년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 관객수 47만 명으로 막을 내린 바 있다.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기록을 그린 작품에서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하늘이 각각 김민재, 이방원, 부마 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특히 가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강한나는 영화 속 파격적인 노출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대중에 반전 매력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그녀는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2월호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작품 중 가장 잊지 못할 인물로 '순수의 시대' 가희를 선택, "내가 얼마만큼 인물의 매력을 표현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느낀 가희는 너무 대단하고 매력적인 인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끝나고 나서도 헤어지기 아쉬웠다. 그 인물에 정말 많은 걸 쏟아부었다. 그래서 항상 마음속에 있는 캐릭터다"라고 밝힌 그녀는 스토리보다 노출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보시는 분들한테 강요하면서 이렇게 보라고 할 순 없다. 노출 신만 보지 말아 달라고 할 순 없으니까"라고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그런 장면을 연기하는 게 쉽진 않다. 하지만 연기라는 건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거다"라며 "인물과 인물의 관계를 표현하고, 감정선을 표현하는 데 필요한 장면이라면 배우로서 다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부터 생각했다. 그런 면에서는 좀 용감했나 생각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신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