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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관 방화 시도 남, 119 출동 구조

2019. 10.11. 15:40:27

신원 미상(60대 정도) 한 남성이 오늘 오전 11시 12분경 국회의사당 본관 기자 출입문으로 무단 출입을 시도하다 실패하자, 준비해온 휘발성 물질로 보이는 액체를 꺼내 마신 후 방화를 시도하다가 국회 경비원들로부터 제지를 당했다.

이 남성은 쓰러져서 토하고 엠뷸런스가 출동해 중앙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변인들의 전언에 따르면, 이 남성은 막걸리에 신나를 섞어서 마신 다음 정론관쪽 출입구에서 아무 말도 없이 쓰러졌다고 한다.

현장 주변에는 신나 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아직 성분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며, 국회 방호과는 극도로 질문에 답을 하고 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사건 개요>
-11:12 남성 기자 출입문으로 출입 시도
-11:13 남성 준비한 휘발성 물질를 꺼내 마신 후 라이터를 꺼내 방화 시도하다 근무자에게 제압당함
-11:13 근무자 상황실로 소란 행위 신고
-11:13 상황실 근무자 현장 출동
-11:15 경비대, 119, 112신고
-11:20 의무실 직원 도착, 환자 상태 확인
-11:23 119 구조대 도착(김지우 소방대장 외 7명)
※소방차량 9대 총 인원: 34명 출동
-11:27 중앙대병원으로 이송

서울 = 맹인섭 기자 mis728@hanmail.net


신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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