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전남광주 상수관 노후화…정비 속도 내야
입력 : 2026. 10. 19(월)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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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지역 상수관로의 3분의 1이 설치 20년이 넘은 노후관로라고 한다
올해 기준 전남광주지역 상수관로 총연장은 2만7434.7㎞로 집계됐는데 이중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된 관로는 8964.9㎞로 전체의 32.7%를 차지하고 있다.
노후관로중 30년 이상이 전체의 14.5%(3975.8㎞)나 됐다.
광주의 경우 전체 상수관로(4138.3㎞)중 20년 이상 된 관로가 2533.2㎞로 61.2%를 차지했으며 이 중 30년 이상 된 관로는 28.8%(1191.8㎞)였다.
광주의 30년 이상 관로 비중은 서울 41.2%, 대구 35.5%에 이어 전국 시·도중 세 번째로 높다.
전남은 20년 이상된 노후관로(6431.7㎞)가 전체(2만3296.4㎞)의 27.6%로 광주보다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했다.
하지만 목포는 30년 이상 된 관로 비중이 전체의 56.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관로의 절반 이상의 노후화됐다는 것이다.
이런 수도관 노후화는 방치할수록 누수와 수질 사고, 복구 비용으로 되돌아오는 문제여서 노후관로 정비가 시급하지만 현재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 계획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턱없이 부족하다.
실제로 진행중이거나 계획된 정비사업은 광주 104㎞, 전남 617㎞ 등 총 721㎞, 사업 예산은 광주 51억5800만원, 전남 475억7300만원으로 모두 527억31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전남광주 20년 이상 관로의 8% 규모다.
특히 유수율 중심의 노후관로 정비사업 우선순위 선정방식도 개선해야 한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중 요금 수입으로 연결되는 물의 비율을 말하는 데 상대적으로 높은 대도시(광주)는 관로가 오래됐더라도 후순위로 밀리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행 정비사업 우선순위 선정방식을 유수율과 함께 관로의 사용 기간과 실제 상태, 누수·사고 이력,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 등을 함께 고려해 정교하게 설정하는 등 재정비해야 한다 .
또 누수·수질 사고·지반침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비 사업 예산의 선제적 확대도 절실하다.
올해 기준 전남광주지역 상수관로 총연장은 2만7434.7㎞로 집계됐는데 이중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된 관로는 8964.9㎞로 전체의 32.7%를 차지하고 있다.
노후관로중 30년 이상이 전체의 14.5%(3975.8㎞)나 됐다.
광주의 경우 전체 상수관로(4138.3㎞)중 20년 이상 된 관로가 2533.2㎞로 61.2%를 차지했으며 이 중 30년 이상 된 관로는 28.8%(1191.8㎞)였다.
광주의 30년 이상 관로 비중은 서울 41.2%, 대구 35.5%에 이어 전국 시·도중 세 번째로 높다.
전남은 20년 이상된 노후관로(6431.7㎞)가 전체(2만3296.4㎞)의 27.6%로 광주보다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했다.
하지만 목포는 30년 이상 된 관로 비중이 전체의 56.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수관로의 절반 이상의 노후화됐다는 것이다.
이런 수도관 노후화는 방치할수록 누수와 수질 사고, 복구 비용으로 되돌아오는 문제여서 노후관로 정비가 시급하지만 현재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 계획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턱없이 부족하다.
실제로 진행중이거나 계획된 정비사업은 광주 104㎞, 전남 617㎞ 등 총 721㎞, 사업 예산은 광주 51억5800만원, 전남 475억7300만원으로 모두 527억31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전남광주 20년 이상 관로의 8% 규모다.
특히 유수율 중심의 노후관로 정비사업 우선순위 선정방식도 개선해야 한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중 요금 수입으로 연결되는 물의 비율을 말하는 데 상대적으로 높은 대도시(광주)는 관로가 오래됐더라도 후순위로 밀리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행 정비사업 우선순위 선정방식을 유수율과 함께 관로의 사용 기간과 실제 상태, 누수·사고 이력,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 등을 함께 고려해 정교하게 설정하는 등 재정비해야 한다 .
또 누수·수질 사고·지반침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정비 사업 예산의 선제적 확대도 절실하다.
김상훈 기자 goart00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