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문 장흥군수 "새로운 장흥 만들겠다"
군, 언론인 소통 간담회…미래산업 육성 등 전략 제시
입력 : 2026. 10. 13(화)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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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수가 최근 지역 언론인들과 만나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청

사순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수가 최근 지역 언론인들과 만나 그동안의 군정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청
13일 장흥군에 따르면 사순문 군수는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언론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 9기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언론인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주요 성과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국도23호선 대덕 연지~장흥 순지 구간 4차로 확장사업 확정, 장평 봉림·용산 포곡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선정 등을 꼽았다.
특히 총사업비 3694억원이 투입되는 국도23호선 4차로 확장사업은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과 물류 이동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정 운영 방향과 장흥의 미래 성장 전략도 제시했다.
군은 우선 ‘예산 1조원 시대’ 실현을 목표로 해양·농생명산업 특구 조성에 속도를 낸다.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확대하고, 에너지와 데이터센터 등 미래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농어촌 소득 증대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과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확대하고, AI 농업 시스템 지원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사순문 군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통합지원금과 관련해 “통합지원금의 일부를 27개 시·구·군에 배분해 줄 것을 건의했다”며 “확보된 재원은 해양·농생명산업 특구 지정과 관련 인프라 구축, 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흥=정명수 기자 jms05031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