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조 반도체 투자, 전남광주 기업 매출로 연결해야"
광주전남벤처협회 포럼…김준하 지스트 교수 특강
피지컬 AI·자율주행 활용 모빌리티 시장 진입 제안
피지컬 AI·자율주행 활용 모빌리티 시장 진입 제안
입력 : 2026. 09. 09(수)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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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광주산학융합원은 최근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에서 ‘2026년 자율주행차 부품 광주 특화단지 2차 리더스포럼’과 ‘제26회 전남광주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전남광주지역에 추진되는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실질적인 매출과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사업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광주산학융합원은 최근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에서 ‘2026년 자율주행차 부품 광주 특화단지 2차 리더스포럼’과 ‘제26회 전남광주벤처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기존 ‘광주전남벤처포럼’의 명칭을 ‘전남광주벤처포럼’으로 변경한 뒤 처음 열린 포럼이다.
지역 앵커산업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전남광주지역 중소·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협·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GIST) AI정책전략대학원장은 ‘800조원과 AI 에이전트, 전남광주 중소기업의 5년’을 주제로 특강했다.
김 교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에 총 800조원을 투입해 첨단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 4기를 건설하는 내용의 반도체 메가프로젝트가 지역 산업에 미칠 영향을 진단했다.
또 맥킨지의 ‘스리 호라이즌(Three Horizons)’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향후 5년간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대규모 투자가 저절로 지역의 것이 되지는 않는다”며 반도체 투자를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하기 위한 사업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핵심 전략으로는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세계 유일의 도시 단위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된 광주의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밸류체인 진입을 제안했다.
완성차가 아닌 라이다와 차량사물통신 제어부품, 노변 통신장치 등 특정 부품이나 공정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제조 현장의 숙련공 노하우와 설비 알람 기록, 불량품 사진 등 현장 데이터를 즉시 수집해 AI 전환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아울러 홍석재 벤처기업확인기관 대외협력팀장은 벤처기업 확인제도의 취지와 최근 제도 변화, 유형별 요건, 신청·심사 절차 등을 설명했다. 벤처기업 확인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세제·금융·인력·판로 지원 혜택과 신청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도 안내했다.
김현수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은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와 AI 전환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실질적인 준비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중대한 기회”라며 “포럼이 기업의 향후 5년을 준비하는 로드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광주산학융합원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성장전략을 모색하고 투자 유치와 기관 간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광주산학융합원은 최근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에서 ‘2026년 자율주행차 부품 광주 특화단지 2차 리더스포럼’과 ‘제26회 전남광주벤처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기존 ‘광주전남벤처포럼’의 명칭을 ‘전남광주벤처포럼’으로 변경한 뒤 처음 열린 포럼이다.
지역 앵커산업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전남광주지역 중소·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협·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GIST) AI정책전략대학원장은 ‘800조원과 AI 에이전트, 전남광주 중소기업의 5년’을 주제로 특강했다.
김 교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에 총 800조원을 투입해 첨단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 4기를 건설하는 내용의 반도체 메가프로젝트가 지역 산업에 미칠 영향을 진단했다.
또 맥킨지의 ‘스리 호라이즌(Three Horizons)’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향후 5년간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대규모 투자가 저절로 지역의 것이 되지는 않는다”며 반도체 투자를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하기 위한 사업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핵심 전략으로는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세계 유일의 도시 단위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지정된 광주의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밸류체인 진입을 제안했다.
완성차가 아닌 라이다와 차량사물통신 제어부품, 노변 통신장치 등 특정 부품이나 공정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제조 현장의 숙련공 노하우와 설비 알람 기록, 불량품 사진 등 현장 데이터를 즉시 수집해 AI 전환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아울러 홍석재 벤처기업확인기관 대외협력팀장은 벤처기업 확인제도의 취지와 최근 제도 변화, 유형별 요건, 신청·심사 절차 등을 설명했다. 벤처기업 확인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세제·금융·인력·판로 지원 혜택과 신청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도 안내했다.
김현수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은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와 AI 전환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실질적인 준비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 중대한 기회”라며 “포럼이 기업의 향후 5년을 준비하는 로드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광주산학융합원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성장전략을 모색하고 투자 유치와 기관 간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