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 다중채무 소상공인 위한 ‘민생회복 통합보증’ 시행
6개 은행 참여…기존 보증부대출 하나로 통합
10년이내 상환·금리상한 적용…비용 부담 완화
10년이내 상환·금리상한 적용…비용 부담 완화
입력 : 2026. 08. 31(월)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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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용보증재단이 여러 건의 보증부대출을 하나로 통합해 상환 부담을 낮추는 ‘민생회복 통합(대환)보증’을 본격 시행한다.
광주신보는 고금리·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러 보증부대출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생회복 통합(대환)보증은 기존 재단 보증부대출 여러 건을 새로운 보증부대출 한 건으로 전환하는 제도다. 대출마다 달랐던 만기와 상환일, 금리 등을 하나로 통합해 이용기업의 채무관리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통합된 대출의 상환기간은 10년 이내에서 설정할 수 있다. 또 협약에 따른 금리상한인 CD(91일물)+1.3%가 적용되며, 현재 기준 금리는 4.43% 수준이다. 다만 실제 적용금리는 은행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여러 건의 대출 만기가 한꺼번에 도래하면서 발생하는 상환 부담을 분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대출별로 만기와 상환일이 달라 자금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환 이후에는 하나의 상환 일정에 맞춰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제도에는 지역 내 6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지난 18일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31일부터 광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기존 보증서를 취급한 금융기관과 관계없이 참여 금융기관 가운데 새로운 거래 은행을 선택할 수 있어 이용기업의 선택 폭도 넓혔다.
광주신보는 이번 통합보증이 신규 보증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 재단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의 금융구조 개선까지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채무를 하나로 통합하면 기업이 상환계획을 보다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고,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자금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광주신보는 전망했다.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통합(대환)보증은 지역 6개 금융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한 제도로, 여러 건의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보는 고금리·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러 보증부대출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생회복 통합(대환)보증은 기존 재단 보증부대출 여러 건을 새로운 보증부대출 한 건으로 전환하는 제도다. 대출마다 달랐던 만기와 상환일, 금리 등을 하나로 통합해 이용기업의 채무관리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통합된 대출의 상환기간은 10년 이내에서 설정할 수 있다. 또 협약에 따른 금리상한인 CD(91일물)+1.3%가 적용되며, 현재 기준 금리는 4.43% 수준이다. 다만 실제 적용금리는 은행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여러 건의 대출 만기가 한꺼번에 도래하면서 발생하는 상환 부담을 분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대출별로 만기와 상환일이 달라 자금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환 이후에는 하나의 상환 일정에 맞춰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제도에는 지역 내 6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지난 18일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31일부터 광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기존 보증서를 취급한 금융기관과 관계없이 참여 금융기관 가운데 새로운 거래 은행을 선택할 수 있어 이용기업의 선택 폭도 넓혔다.
광주신보는 이번 통합보증이 신규 보증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 재단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의 금융구조 개선까지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채무를 하나로 통합하면 기업이 상환계획을 보다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고,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자금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광주신보는 전망했다.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통합(대환)보증은 지역 6개 금융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한 제도로, 여러 건의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