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타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조원 54% 반대
입력 : 2026. 08. 25(화) 17:11
본문 음성 듣기
가가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어어지회
기본금 인상과 경영성과 격려금 지급 등을 골자로 금호타이어 노사가 마련한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모두 부결됐다.
2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3~24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전체 조합원 3309명 가운데 2871명이 참여해 1568명(54.61%)이 반대했다.
단체협약 잠정합의안도 같은 인원이 투표에 참여해 1551명(54.03%)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임금협상과 단체협약 등 2개 잠정합의안 모두 부결됐다.
앞서 노사는 지난 21일 기본금 3% 인상과 경영성과 격려금 550만원, 근로장려금 50만원, 2018년 특별합의 이행 격려금 250만원 지급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일부 조합원 사이에서 낮은 연차 직원일수록 기본금 인상률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는 등 임금 인상 방식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이날 집행부 회의를 열고 당장 파업에 돌입하기보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기로 했다.
조만간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사측과의 재교섭 일정과 파업 돌입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잠정합의안에 만족하지 못한 조합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향후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2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3~24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전체 조합원 3309명 가운데 2871명이 참여해 1568명(54.61%)이 반대했다.
단체협약 잠정합의안도 같은 인원이 투표에 참여해 1551명(54.03%)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임금협상과 단체협약 등 2개 잠정합의안 모두 부결됐다.
앞서 노사는 지난 21일 기본금 3% 인상과 경영성과 격려금 550만원, 근로장려금 50만원, 2018년 특별합의 이행 격려금 250만원 지급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일부 조합원 사이에서 낮은 연차 직원일수록 기본금 인상률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는 등 임금 인상 방식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이날 집행부 회의를 열고 당장 파업에 돌입하기보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기로 했다.
조만간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사측과의 재교섭 일정과 파업 돌입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잠정합의안에 만족하지 못한 조합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향후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