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금 운용 전문가 30명 공개 채용
서류 접수 28일까지…전체 과정 '블라인드' 진행
입력 : 2026. 08. 14(금)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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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성과 제고를 위해 기금 운용 전문가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국민연금공단은 ‘2026년도 제2차 자산운용 전문가 공개모집’ 원서 접수를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운용전략, 주식, 채권,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자금관리, 기금정보 등 기금운용 각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직급별로 책임운용역 3명, 전임운용역 27명 등 총 30명 규모다.

근무지는 국민연금공단(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이며,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한다. 고용형태는 계약직으로, 입사 시 3~5년간 계약하며 업무평가 등에 따라 재계약할 수 있다. 급여 수준은 공단 내부 방침에 따른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경력검증,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오는 2026년 11월 임용될 예정이다. 채용 전체 과정은 지원자의 이름·학력·연령·성별·가족사항 등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서류 지원은 국민연금공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우편, 방문, 이메일을 통한 서류 접수는 받지 않는다. 아울러 모집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채용 직무에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는 서류·면접전형에서 5% 또는 10% 가점을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직무 내용 등은 공단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민연금은 현재 기금운용본부를 총괄 지휘하며 대규모 기금을 운용할 CIO(최고투자책임자)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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