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방소멸 대응 유공자 찾는다
31일까지 접수…지역 일자리·생활인구 확대 기여 대상
입력 : 2026. 08. 10(월)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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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생활인구 확대 등을 통해 소멸 위기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단체를 발굴한다.

중기부는 10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지방소멸대응 유공 포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인구를 늘리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알리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그동안 지역경제의 기반인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고유의 자원과 산업 기반을 활용한 연고산업 육성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해 왔다.

올해는 지역 특화자원의 생산과 가공, 유통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지역 안에서 연계하고 디자인·브랜딩을 접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방 소외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포상에서는 지역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외부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개인과 기업·기관까지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포상 규모는 중기부 장관 표창 9점이다. 소멸 위기 지역에서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확대, 지역 자원 사업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중소기업, 기관·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접수된 추천자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포상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표창장은 오는 11월 열리는 ‘2026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수여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은 중기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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