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진흥원, ‘전남광주특별시 이모티콘 공모’ 연장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접수…총 상금 200만원
입력 : 2026. 08. 10(월)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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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모티콘 공모전’의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지역 창작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모 접수기간을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소재를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해 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이 추진하는 ‘남도 스토리뱅크 구축·운영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스토리 자산을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결합, 친숙한 이모티콘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취지다.

공모에는 공고일 기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다. 개인과 팀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작 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최종 수상은 1개 작품만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재 및 스토리를 활용한 창작 이모티콘’이다. 구 전남과 광주의 관광명소와 자연환경, 역사·문화, 설화, 사투리, 특산물 등 지역을 대표하는 소재를 자유롭게 활용하면 된다.

출품 분야는 멈춰있는 이모티콘과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나뉜다. 멈춰있는 이모티콘은 기본형과 미니형, 움직이는 이모티콘은 기본형·미니형·대형으로 구성된다.

시상은 총 4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1팀 50만원, 장려상 2팀에 각각 25만원 등 총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에는 상금과 함께 이모티콘 플랫폼 출시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지역 축제·행사 및 전시 등을 활용한 홍보와 성과 확산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설화와 관광자원은 경쟁력 있는 디지털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접수기간이 연장된 만큼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창의적인 이모티콘으로 표현할 시민과 예비 창작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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