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손님 응대 틈타 현금 600만원 훔친 20대
입력 : 2026. 08. 05(수)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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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
○…화원 업주가 손님을 응대하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가방에 있던 현금 600만원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은 5일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A씨는 지난 6월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 한 화원에서 60대 업주 B씨의 가방에 보관돼 있던 현금 6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아.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손님을 응대하느라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현금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한 B씨는 매장 내부 CCTV 영상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추적 끝에 전날 오후 5시께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의 한 지인 숙소에서 A씨를 검거.

무직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훔친 현금 600만원은 모두 사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져.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도주 우려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이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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