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일보 여론조사]지지 후보 선택 기준은 ‘대통령과의 협력 관계’
30세 이상 전 연령층서 30% 이상 ‘가장 중요’
소통 능력 17.5%·정책 능력 16.5%·도덕성 10.6%
입력 : 2026. 08. 03(월)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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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후보 선택 기준으로 ‘이재명 대통령과의 협력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통과 통합 능력, 정책 능력과 전문성도 후보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광남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의 지지 후보 선택 기준 중 ‘이재명 대통령과의 협력 관계’가 30.9%로 가장 중요한 기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소통과 통합 능력, 정책 능력과 전문성은 각각 17.5%, 16.5%를 기록했으며, 정치 경력과 리더십(11.2%), 도덕성(10.6%), 혁신성(6.8%)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는 2.8%, ‘모름’은 3.6%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보더라도 이 대통령과의 협력관계는 1·2·3권역 모두에서 가장 높게 집계됐다.

1권역에서는 정책 능력과 전문성(18.0%)을 소통과 통합 능력(16.8%)보다 중요하게 봤다. 이어 정치 경력과 리더십(11.9%), 도덕성(9.3%), 혁신성(7.5%) 순이었다. 2권역은 소통과 통합능력(19.6%), 정책 능력과 전문성(18.0%), 정치 경력과 리더십(11.1%), 도덕성 (7.8%), 혁신성(6.2%) 순으로 나타났다. 3권역에서는 소통과 통합능력(16.6%)에 이어 도덕성(14.9%)을 중요하게 봤다. 정책 능력과 전문성(13.2%), 정치 경력과 리더십(10.3%), 혁신성(6.3%)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18~29세는 정책 능력과 전문성(28.1%)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이외의 전 연령층에서는 30% 이상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협력 관계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다.

성별로는 남성은 28.6%, 여성은 33.3%가 대통령과의 협력 관계를 지지 후보 선택 기준의 1순위로 선택했다.

정당별로 더불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협력 관계가 38.9%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도덕성(37.1%), 조국혁신당은 혁신성(27.7%)을 가장 중요하게 봤다. 진보당은 정책 능력과 전문성(43.7%), 개혁신당은 정치 경력과 리더십(48.1%), 그 외 정당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협력 관계(26.2%)를 지지 후보 선택 기준으로 답했다. 무당층은 소통과 통합 능력(25.4%)을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꼽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광남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8월 1일~2일 2일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1만2641명, 응답률 7.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가중치 부여 방식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6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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