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 농업인·기업 상생 그린바이오 키운다
천연소재 생산단지 조성…12월까지 5개년 육성계획 수립
기업 154곳 수요 반영 맞춤형 지원…연구개발·판로 확대 추진
기업 154곳 수요 반영 맞춤형 지원…연구개발·판로 확대 추진
입력 : 2026. 08. 03(월)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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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농업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지역 특화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소재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연구개발(R&D)과 기업 지원을 강화해 미래 농업의 신성장동력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정부의 ‘제1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그린바이오산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3일 밝혔다.
그린바이오산업은 첨단 생명공학기술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의약품, 신품종 종자, 바이오 신소재 등을 개발·생산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시는 식품소재(나주), 천연물(장흥), 미생물(순천·곡성) 등 지역별 특화 기반을 중심으로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농업인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를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 154곳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제품 제작, 연구개발 자금 지원, 시험분석, 장비 활용 등 다양한 지원 요구를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을 체계화하고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는 생산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수면·진정 효과가 있는 ‘흑하랑 상추’와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이 알려진 ‘한삼덩굴’ 등 지역 특화 소재의 계약재배를 확대해 그린바이오 천연소재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고품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도 확대한다. 시는 기억력 개선 기능성 신소재 개발과 사료곤충 기반 자원순환 산업체계 구축 등 5개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 인프라 확충과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도 강화한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협의회와 기업 간담회를 정례화해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전남·광주 통합을 계기로 지역의 강점을 살린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농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며 “농업인과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정부의 ‘제1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그린바이오산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3일 밝혔다.
그린바이오산업은 첨단 생명공학기술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의약품, 신품종 종자, 바이오 신소재 등을 개발·생산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시는 식품소재(나주), 천연물(장흥), 미생물(순천·곡성) 등 지역별 특화 기반을 중심으로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농업인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를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 154곳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제품 제작, 연구개발 자금 지원, 시험분석, 장비 활용 등 다양한 지원 요구를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을 체계화하고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는 생산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수면·진정 효과가 있는 ‘흑하랑 상추’와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이 알려진 ‘한삼덩굴’ 등 지역 특화 소재의 계약재배를 확대해 그린바이오 천연소재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고품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도 확대한다. 시는 기억력 개선 기능성 신소재 개발과 사료곤충 기반 자원순환 산업체계 구축 등 5개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 인프라 확충과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도 강화한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협의회와 기업 간담회를 정례화해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전남·광주 통합을 계기로 지역의 강점을 살린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농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며 “농업인과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