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희망" 투영…오십 넘어 늦깎이로 첫 개인전
서미 작가, 8월 24일부터 광주대교구청 내 갤러리 현
"신앙 생활 하며 방향성을 찾아 제2의 선교라고 생각"
"신앙 생활 하며 방향성을 찾아 제2의 선교라고 생각"
입력 : 2026. 07. 31(금)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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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기원’

‘빛으로’
‘은총의 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56세를 맞아 여는 전시여서 다른 작가들에 비하면 한참 늦었다. 그래서 작가는 이번 첫 개인전을 단순히 그림을 보여드리는 자리가 아니라, 화가로서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도이자 선교의 표현이라는 설명이다. 광주가톨릭미술가회 소속 회원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1999년 12월 세례를 받은 이후 성가대, 레지오 마리애, 울뜨레야, 독서, 금요 선창 봉사 등을 해왔고, 최근에는 위령회 활동에도 함께하며 신앙 안에서 많은 은총을 체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얼마 전에는 위령회 주최로 지리산 피아골 피정의집에서 1박 2일 피정을 다녀왔을 정도로 신앙심이 깊다.
첫 개인전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닝 행사를 갖지 않기로 했다는 설명도 잊지 않았다. 작가 스스로를 드러내기보다 작품을 통해 오직 주님의 영광과 사랑이 드러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서미 작가
서미 작가는 목포대 서양화과를 졸업, 광주 충장 축제전과 한유회 대구 미술대전, 국제미술가협회 미국 초대전 등 단체전 100여회에 출품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과 광주미술대전 및 무등미술대전 입선 등 다수 수상했다. 서울 성미술단체전(7.1∼9.5 스페이스 성북 갤러리)에 출품한 가운데 한국가톨릭미술협회 단체전(8.15∼20 제주 서귀포문예회관 전시실), 광주미술가협회 정기전(9. 28∼10.13 갤러리 현) 등을 앞두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및 광주미술협회, 한국가톨릭미술협회와 광주가톨릭미술가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